훌륭한 개발자가 되기위해선 항상 왜?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OSI 7계층이 뭔지 부터 알아 봅시다.
국제표준기구ISO가 만든 국제네트워크의 표준임,
각 계층이 특정한 기능을 담당해 데이터를 처리하고 전달함
위 사진을 보면
데이터를 다른 컴퓨터나 이런곳으로 보내기 위해서
택배 포장하는거랑 비슷하지않음?
7계층부터 1계층까지 각 계층을 지나면서 데이터를 보내기위해 택배 포장하듯이 필요한 헤더 정보들이 붙음
마지막 1계층까지 가면 00010011011 이런 식으로 컴퓨터가 인식할수있는 언어로 바뀜
0과 1로 이루어진 신호로 변환된것이 데이터를 보내기위해서 택배 포장이 끝난거라고 생각하면 쉬움
반대로 수신 측에서는 1계층 컴퓨터언어를 받아서 택배 포장을 해체하듯이
헤더 정보들을 제거함 최종 7계층까지 도달하면 원본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음
따라서 OSI 7계층 모델은 데이터를 포장하고 해체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음
그럼 이게 왜?! 만들어졌는지 보자면
다국적 택배 시스템을 비유해서 보면 이해하기 쉬움
각 나라의 택배 회사들이 서로 다른 방법으로 물건을 포장하고 배달함 이러면 문제점이
운송장도 다르고 포장 규칙도 다르고 이래서 물건이 중간에 길을 잃거나 잘못 전달되거나 손상되거나 할 수 있겠죠?
세계 곳곳에 택배를 보내려면 모든 나라가 같은 규칙으로 택배를 포장하고 배달해야
원활하게 물건을 주고 받을 수 있음
택배를 데이터로 바꿔서 데이터를 원활하게 주고 받을려고 국제 네트워크 표준규칙을 만듬
그 규칙 이름이 OSI 7계층임
택배를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서 여러 단계가 필요함 예를들어서 포장 → 운송 → 세관통과 → 배달
OSI 7계층도 이런 식으로 비슷하게 데이터를 보내고 받을 때 각 단계마다 필요한 작업을 정해놨음
택배 안전하게 받을려고 = 데이터 원할하게 주고 받을려고
OSI 7계층 ㅇㅋ 대충 알겠음 그럼 우리가 이걸 왜?! 알아야함?
이건 건물 짓기에 비유하면 쉬움
건물을 지을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필요함
기초공사하는사람, 목공전문가, 전기전문가, 인테리어전문가 등등 각자 맡은 역활이 있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단계별로 투입돼서 건물을 지음
OSI 7계층에서도 마찬가지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여러 과정이 나눠져 있음
각 계층마다 건물을 짓는 단계처럼 한 계층은 데이터를 전기 신호로 바꾸고,
다른 계층은 데이터를 목적지로 안전하게 보냄
건물을 짓는 도중에 문제가 생기면 기초공사, 전기, 인테리어 등등 중에서
어디가 문제가 생겼는지 알기쉽겠지 않음?
OSI 7계층도 알고있으면 어디 계층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쉽게 찾아 내고 해결 할 수 있지 않겠음?
결론적으로 네트워크 통신도 각 계층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면 데이터를
더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주고 받을 수 있고,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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